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유지를 위해 우리은행 세종첫마을지점과 `임대주택 입주민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안전망 실현을 위한 금융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적은 협약기관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무주택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사회내 주거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상호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 졌다.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의 관할 단지내 임대주택 입주민 등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일반자금 등 금융대출 수요세대에 대한 저리대출 업무의 실시 등 제반업무 수행이다. 또 임대주택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에 대한 협약상대방 홍보와 대출시행 등의 업무에 적극지원 및 협력,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른 자세한 문의 사항은 LH세종권주거복지지지사내 마이홈상담센터 (☎044(902)2371)로 하면 된다.

LH 세종특별본부 김수일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사회적약자인 무주택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안전망의 기초가 더욱 튼튼해져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