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실천운동대전권본부는 지난 23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2019 대전광역시 효정(孝情) 참가정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의 갈등을 참가정운동을 통해 극복해 다가오는 신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명체(대전시 효정 참가정희망전진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본부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참다운 행복을 회복하려면 가정의 확고한 가치를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그를 실천하는 가정이 다수로 확대되는 참가정운동에 애국시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은권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한국회장, 권율정 대전국립현충원장, 이시찬 대전평화대사협의회장 등 정치, 종교계의 주요 지도자 및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참가정운동을 중심으로 현 한국사회의 제반 과제중의 하나인 저출산과 이혼증가, 성문제 극복 등을 위한 참가정운동의 실천생활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남북평화통일 기반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