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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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진행된 벽화 그리기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 그리핀 미술학원, 미술 전공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사동 장애인 시설 `쉴만한 물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벽화 작업엔 시설 장애인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두터워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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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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