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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육묘상자 필요없는 직파재배 안착에 총력

2019-05-26기사 편집 2019-05-26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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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천농협이 육묘상자가 필요 없는 벼 직파재배 농법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대천농협 제공

[보령] 대천농협이 육묘상자가 필요 없고 농가 일손부담을 덜 수 있는 직파재배의 안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천농협이 실시하는 직파재배는 올해로 3년째로 육묘와 이앙을 결합함으로서 농가의 농업생산비 절감효과가 크고,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농사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실시하는 무논점파와 함께 산화직파를 신규 도입해 기존 무논점파의 보식, 초기제초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화직파는 종자에 철분과 소석회 코팅을 실시함으로써 기존 종자대비 무게가 증가하여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입모가 바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으며, 파종하고 바로 물을 가둠으로써 조류피해와 논잡초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석회성분이 물과 반응하여 종자 스스로 많은 열을 내고 발아함으로써 온탕소독이나 약재처리를 하지 않아도 키다리병과 같은 종자전염병을 예방 할 수 있다.

김중희 조합장은 "지난 2017년 10만㎡ 규모로 직파사업을 처음 시작해 성공함에 따라 2018년 45만㎡, 올해는 그 이상 면적이 신청되어 농가의 참여가 늘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직파재배뿐 아니라 신규 도입한 농법의 빠른 안착을 위하여 기술지원, 종자코팅, 제초제지원, 무인헬기방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천농협은 올해 종자파종 전 가장 중요한 논 평탄작업과 제초작업을 위하여 레이저균평기와 초기제초제를 무상 지원하였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직파협회와 연계하여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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