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지(사진 좌)우신향 학생 사진=논산여상고 제공
남은지(사진 좌)우신향 학생 사진=논산여상고 제공
[논산]논산여자상업고(교장 이국형)는 2019년 충남 글로벌현장학습 최종 선발전형에서 우신향(조리과 3학년)학생이 호주(브리즈번)의 요리·제과·식품 직종에, 남은지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학생이 호주(시드니)의 관광 직종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논산여상에 따르면 논산여상의 자랑인 글로벌현장학습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목표로, 저녁시간에 영어독해, 어휘, 문법, 듣기 등 기초적인 영어실력 다지기는 물론, 영어와 우리말 면접 준비를 위한 영어회화 수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인성, 영어실력,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과 해외 진학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는 것이다.

결과 2010년 해외 인턴십 학생이 선발된 이후 2017년 3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등 꾸준히 글로벌현장학습 합격 학생을 배출해 현장실습을 파견하고 있다.

한편, 논산여자상업고는 금융, 사무행정, 회계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직업교육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