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에 따라 매년 S, A, B, C 4등급 체계로 종합평가를 실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국방홍보원은 현 원장 부임 이후 2017년 외부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관 전략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까지 `디지털 퍼스트` 및 `뉴미디어 중심` 전략을 추진해 뉴미디어 고도화와 플랫폼 최적화를 이뤄냈다.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방일보, 국방TV, 국방FM 등 전통 매체는 신속한 속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더욱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방정책과 국방현안을 국방홍보 고객들과 신속·정확하게 소통하는 미디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신문과 TV, 라디오, 뉴미디어 등 다매체를 보유한 기관의 특성을 잘 살리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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