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3일 KISTI에 따르면 사이버안전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체평가(50점)와 행정안전부 평가단 평가(50점) 결과를 종합해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가기반체계 마비 분야에서는 전체 1위의 평가를 받아 59개 우수 사업 중 `8개 주요 우수 재난안전 사업`에 포함됐다.

이혁로 사이버안전센터장은 "2005년부터 구축,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행정안전부와 2020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 과정,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8년 추진한 318개 재난안전사업을 평가, `우수` 사업 59개, `보통` 사업 200개, `미흡` 사업 46개를 선정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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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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