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23일 충남 홍성 푸르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23일 충남 홍성 푸르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충남 홍성 푸르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북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조승만 도의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홍성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개·보수 사업이 진행된 푸르네지역아동센터는 과거 보건분소가 있던 건물로, 봉사자들은 벽화그리기, 책걸상 교체, 수납장, 붙박이장 설치 등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주말 봉사활동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20여 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청소년 성장을 위해 청소년과 소외계층 교육시설인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지원하고,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사회에 이바지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