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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유럽 스마트시티 세종에 벤치마킹"

2019-05-23기사 편집 2019-05-23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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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담당을 스마트도시과로 확대 개편

첨부사진1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뮌헨,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유럽 스마트시티에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이 시장은 23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유럽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구상을 공유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유럽의 사례를 거울삼아 세종시 구도심의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뮌헨,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유럽 스마트시티에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유럽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구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 5-1생활권에 들어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유럽 3개 도시를 방문했다"며 "유럽 선진도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 유럽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의 공통적인 목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며 "도시재생, 시민참여, 환경보존,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이 골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 도시들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대부분 도시재생과 연계돼 있는 게 특징"이라며 "스마트시티 계획 단계부터 시민과 기업, 대학 등이 활발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교류의 물꼬를 튼 유럽의 도시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020년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시재생에 접목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시티 담당'을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스마트도시과'로 확대·개편하여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월 행복도시 5-1생활권을 4차산업혁명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했다.

기본구상안에서 세종시 시범도시 비전으로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를 제시하고, 모빌리티·헬스케어·교육·에너지 및 환경 등 4대 핵심요소를 강조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 까지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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