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본청에서 대전지역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성장 지원 강화 등을 위한 이번 특강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7회 동안 진행된 릴레이 특강에는 총 1786명이 참석했으며 높은 참여율은 물론 99%의 만족도를 보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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