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수단은 초등학교 82개교 280명, 중학교 71개교 48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이광우 총감독을 필두로 초등 21개 종목, 중 36종목 등 총 36종목(철인 3종, 요트 제외)에 출전한다.

오는 24일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자농구 대전법동초 경기를 시작으로 전북일원 총 49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마무리 된 선발전을 거쳐 구성된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공정한 절차, 공정한 경쟁 속에서 체육꿈나무로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 성취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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