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군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색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군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색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군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색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의원, 수질전문가, 소비자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예산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태금 의원)를 개최하고 예산군상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상황 등 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평가위원회는 예산군 상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상황으로 △예산정수장 소독설비(차염) 교체사업(15억원) △분말활성탄·소석회 투입기 교체사업(5억원) △경사판 침전지 개량사업(7억원)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018년 수돗물품질보고서 등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키로 했다.

또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공표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박난수 위원은 `예산·덕산정수장 수질관리에 대한 차이점`을 윤찬기 위원은 `예산정수장 실험실 정비현황 및 실험인력 보강 유무` 질의·논의했다.

김태금 위원장은 "2019년 하반기 예산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현장 방문위주로 추진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와 닿는 방안을 제시하자"며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에 반영,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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