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품바축제기간 동안 `사랑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명 군 새마을회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사랑나눔 장터` 개장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품바축제기간 동안 `사랑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명 군 새마을회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사랑나눔 장터` 개장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음성]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품바축제기간 동안 `사랑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 가족들이 운영하는 사랑나눔 장터가 지난 22일에 개장해 품바축제 시작을 알렸다.

5일간 개최되는 품바축제가 성공적인 전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아끼고 나누는 건전소비 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사랑나눔바자회에는 새마을가족 및 각 읍·면 기관단체에서 수집된 중고 의류, 가전, 도서 등을 총망라해 필요로 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로 새마을가족들이 2개조로 편성돼 오전과 오후까지 60여 명이 자원봉사를 한다.

한편, 음성군 새마을회는 8년째 수익금 790만 원을 음성군으로 기부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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