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인서명확인제도`를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최초 신고가 없고 전국 모든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하면 바로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본인만 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감증명 부정발급 및 가족의 대리발급으로 인한 물적 피해 및 분쟁 발생의 소지가 훨씬 작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독려를 위해 직접 만든 품바 복장을 입은 군 민원과 직원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 품바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주목을 받았다.

전병훈 군 민원과장은 "품바축제를 즐기시면서 본인서명확인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홍보를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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