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실시한 을지연습 실제훈련. 사진=대전 유성구
2017년 실시한 을지연습 실제훈련. 사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30일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기존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러덤가디언(UFG)에서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을 떼어냈다.

한국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모델이다.

국가총력전 차원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구는 지난 17일 롯데마트 대덕점에서 유관기관과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구는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국가대응 및 전시현안 토의, 일일연습상황종합보고, 구청장 주관 을지태극연습 최종평가 보고회를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 이해증진,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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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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