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The The The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면생리대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해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The The The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면생리대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프로그램인 `The The The 프로젝트(The 건강한 삶을 위해, The 적정한 기술로, The 좋은 나눔)`는 적정기술을 활용해 공기청정기, 면생리대 등을 지역 소외계층과 나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36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신찬균 유성자원봉사센터장은 "급증하는 미세먼지와 환경호르몬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받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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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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