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유방암 위암 치료 1등급 병원…충청권 7개 병원 선정

2019-05-22기사 편집 2019-05-22 17:10:55

대전일보 > 사회 > 건강/의료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 등 4곳…종합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3곳

첨부사진1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등 충청권 7개 종합병원이 유방암과 위암 수술을 잘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2일 유방암과 위암 치료에서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이 전국에 86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7년 유방암 수술을 진행한 전국 185개 의료기관과 위암 수술을 한 20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병원의 전문 인력 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의 평가지표를 활용, 1등급(최상)부터 5등급(최하)까지 등급을 매겼다.

조사 결과 전국 86개 의료기관이 유방암과 위암 동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서울권(27곳)이 가장 많았고 경기권(22곳), 경상권(18곳), 충청권(7곳), 전라권(6곳), 강원권(4곳), 제주권(2곳) 등의 순이었다.

충청권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 부속천안병원이 유방암과 위암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종합병원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이 1등급이다.

유성선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대전선병원은 위암 치료 1등급이다.

청주성모병원도 위암 치료를 잘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방암은 권고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 시작 시기 등 11개 지표를 점검했다.

위암은 위절제술 후 수술기록 충실률, 근치적 수술 비율, 평균 입원일수, 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했다.

암질환은 2017년 국내사망률 1위의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2016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 9180명으로 전년도(21만 6542명)에 비해 5.8% 증가했다.

박인기 심평원 평가관리실장은 "그동안 의료기관들의 암환자 진료에 대한 시설·장비 구축 등에 힘써 암 진료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새로운 지표를 개발해 의료 질과 평가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심평원의 적정성평가 결과는 23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충청권 유방암·위암 치료 1등급 의료기관 목록.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김용언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