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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0년 전통 청주 청송통닭서 오찬

2019-05-22기사 편집 2019-05-22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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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 일정으로 22일 충북 청주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음식점 '청송통닭'이 주목받고 있다.

청주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청송통닭은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의 유명한 삼계탕 맛 집 중 한 곳이다.

문 대통령의 오찬 장소로 청주 삼겹살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통닭이 좋겠다는 의견이 우세해 청송통닭이 오찬 장소로 최종 낙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청송통닭은 충북도가 선정한 '우수·모범업소', '전통음식 대(代)물림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청주시민들의 향수를 간직한 노포이기도 하다.

청송통닭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바로 아무런 양념이 없는 옛날식 통닭과 삼계탕.

이곳 방문객들은 주로 삼계탕과 통닭을 함께 주문한다.

삼계탕이랑 통닭이 환상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삼계탕은 담백하고 통닭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워 소금만 찍어먹어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오찬 간담회 이후 문 대통령은 중앙공원 내 역사 유적지인 충청도 병마절도사영의 출입문인 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과 압각수를 방문했다.

압각수는 중앙공원에 있는 수령 900년 된 은행나무로 높이 30m, 둘레 8m에 달한다.

청송통닭 인근의 한 상인은 "문 대통령의 청송통닭 방문을 계기로 구도심인 중앙공원 인근 상가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문 대통령의 청주 방문을 환영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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