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22일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산업·환경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에서 `2019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물 업무 관련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군은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관리로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도사업의 선순환구조 구축, 상시관망 감시 시스템 구축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66.6%에서 81.0%로 향상(생산원가 약19억 원 절감),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복 맑은물사업소장은 "서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효율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물복지 정책 추진 등 혁신적인 상·하수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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