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지역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특강과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진로·진학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KAIST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과학특강(자석 속의 물리학)과 과학프로젝트 수업(하이브리드 충전식 전기자동차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자극을 줘 꿈을 일깨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기획·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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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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