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북혁신도시 신세계 뷔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허영미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의 한 끼 식사이지만 지역주민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봉사를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널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더 훈훈하게 만들어준 허영미 대표께 감사하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인정이 넘치는 맹동면이 되도록 면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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