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부모 세대 때부터 해오던 2인 3각 경기, 수건 뺏기 등 경기를 하며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에어돔 게임, 씽씽이 달리기 등 새로운 경기도 눈길을 끌었다.
학교 관계자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운동회 풍경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땀 흘리며 경기하는 학생들의 모습만큼은 변함없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교의 여러 행사들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고 가족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