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혜(오른쪽)법무법인 씨앤아이 변호사가 20일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임지혜(오른쪽)법무법인 씨앤아이 변호사가 20일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지혜 법무법인 씨앤아이 변호사가 나눔리더 16호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변호사는 2015년부터 대전모금회 시민감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리더 가입은 시아버지이자 같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인 문성식씨의 권유로 가입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지난 달 5일, 나눔리더 10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임 변호사는 "`나눔은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가 없더라도 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말한 시아버님의 말씀에 나눔에 대한 생각과 가치가 바뀌었다"며 "이 한마디로 나눔의 가치가 바뀐 것처럼, 많은 사람들도 다른 누군가에도 나눔이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