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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열린 포럼: 인공시대의 예술

2019-05-20기사 편집 2019-05-20 15: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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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인공지능예술포럼 포스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열린 포럼: 인공지능시대의 예술=5월 24일 금요일 오후 3-6시, 장소 대전예술가의 집, 다목적회의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앞으로 인간능력을 초월하는 기술로 미래의 판도라 상자가 될 것인지 혹은 디스토피아로 이끌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예술가들은 이같은 시대변화에 발맞춰 과학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인공지능기술 및 과학과 관련된 작품을 창안하는 중이다.

대전 예술계는 어느 도시보다 과학예술융합의 전시기획 및 아트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대덕특구나 시립미술관 등 지역 미술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담론은 여전히 부재하다는 시각이 많다.

인공지능 시대, 과학예술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장이 대전서 열린다.

이번 포럼엔 김재인 경희대 교수의 '인공지능은 예술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까?', 김윤철 미디어 아티스트의 'Mattereal 물질적 실재', 정문열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에 백남준의 사이버네틱 예술을 다시 생각한다' 발제가 이뤄진다. 질의자로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 백용성 철학자, 백남준 전공자인 안대웅 독립큐레이터가 나선다.

김재인 교수는 인공지능에 관련한 도서인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의 저자로 이 포럼의 화두인 인공지능에 관한 인문학적 물음을 던지며 첫 강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철 작가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며 물리학과 자신의 작업을 철학적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정문열 교수는 서강대에 재직하는 미디어 작가이자 인공지능에 관한 글을 미술잡지에 기고한 작가이기도 하다.

2차 포럼은 9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유현주 미술평론가는 "이번 포럼은 과학예술관련 전문가들 및 지역의 예술가들과 평론가들을 초대해 과학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마련할 미술담론과 비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해에 열렸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열린 대화'와 연계된 내용으로 과학과 예술의 담론에서 나아가 로컬리티와 생태의 문제들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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