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장재석, 노승천 의원 5분 자유발언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20일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천새우젓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홍성만의 브랜드인 토굴 새우젓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광천토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화시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람과 구매가 가능한 광천새우젓 대형 토굴 조성 △토굴 생산품 인증제 시행, 토굴관리자 전문 컨설팅 실시, 토굴새우젓 발효 연구 등 기존 토굴 보존사업 전개 △유휴토굴에 대한 활용 방안 강구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노승천 의원은 `홍성읍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홍성군 내 10개 중학교 중에서 남녀공학이 아닌 홍성중과 홍주중, 홍성여중 3개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다.
그는 3개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로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남녀평등 교육의 실현 △남녀공학을 통한 올바른 성별 가치관을 확립 △학생 감소로 학급수가 줄어드는 3개교의 학급수 유지 등을 들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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