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다락원 광장에서 2019년도 여성가족부지정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다락원 광장에서 2019년도 여성가족부지정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앞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손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공연이나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렛츠 기릿!` 라는 주제로 태권무와 쌍절권, 음악줄넘기 등의 공연이 꾸며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청소년동아리들의 밴드, 음악, 댄스 공연으로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은 물론 청소년 여가문화 선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차로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3대3 농구대회, 청소년연극제, 진로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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