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사고를 당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5분께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근무하는 몽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A씨가 2만 2900V의 공장 내부 기계를 청소하던 중 신체 접촉으로 2-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