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교사를 희망한 89명의 학생들은 미리 교재연구와 UCC동영상, PPT, 판서, 학습지 등 다양한 교수법을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며 추억을 남겼다.
박수진 학생은 "교단에 서서 수업을 하며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준비하면서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평가했다.
김규태 사회교사는 "긴장과 설레임으로 지켜보았는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서 대견스러웠고, 평소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더욱 좋았다"고 평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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