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의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운영되는 행복카페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공주정명학교의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운영되는 행복카페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공주]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오는 6월 20일까지 행복카페에서 바른그루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공주정명학교의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운영되는 행복카페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해 볼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직업의 복장을 입어보고 체험 도구를 사용해 보며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업 동영상을 통해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경험이 됐다.

백옥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열심히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직업의 세계를 알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는 각각 덕산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명, 6월 13일과 20일에는 합덕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2명이 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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