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군청 공직자들이 참여해 음성읍 시가지와 주변 도로에 대해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음성읍(읍장 김장섭)에서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5개 사회단체와 조병옥 군수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축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인근의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이에 앞서 15일 원남면(면장 안현기)에서는 이장협의회, 원남면 자연보호협의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주요 도로변(하당삼거리-농협장례식장)을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를 계도 홍보했다.
또한, 21일에는 소이면(면장 김기연)에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36번 국도변과 대장리 시가지를 청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도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음성품바축제를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