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삼진정밀은 회사 운영과 직원 선물 등을 대덕e로움을 활용해 구매할 예정이다.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발행되는 대덕e로움은 구에서만 사용되는 화폐다.
지역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데 목적이 있다.
7월 초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전자카드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 화폐를 사용하면 상시 6%, 명절 등 특판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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