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17일 인천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소재 연수원에서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 감사교육원이 주최하는 대전·인천 합동 감사교육은 감사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 지방계약법 및 감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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