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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대책위, 한국중부발전 동백정복원사업 즉각 시행하라

2019-05-19기사 편집 2019-05-19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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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신서천화력주민피해대책위원회 제공

[서천]동백정복원사업과 관련 신서천화력주민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홍성돈)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19일 대책위원회는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용역 착수 이후 2년여 동안 아무런 성과 없이 지나가고 있고, 신서천 건설은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책위는 중부발전의 사업무산 의도와 부실한 사업추진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앞서 지난 16일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현수막 14개를 사업주체인 한국중부발전 본사와 신서천 건설 현장 등에 게시하고 규탄하기도 했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신서천화력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천혜의 절경으로 서해안 최고의 명소였던 동백정해수욕장을 2023년까지 복원을 제1의 조건으로 주민 동의를 요청해 2012년도에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이 이행협약한 핵심사업이다.

서천군과 대책위원회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제시한 복원사업 실행계획에 대해 부실한 계획임을 전달하고 복원범위, 내용, 형태 등이 담긴 구체적인 이행확약서 제출을 공문으로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부발전은 또 다시 '수개월동안 용역을 추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사실상 원론적 입장을 서천군에 제시해 서천군과 대책위원회는 신서천화력 내년도 준공까지 동백정복원사업은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홍성돈 대책위원장은 "동백정해수욕장의 복원사업은 우리 주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사업"이라며 "대안사업 운운하는 진정성 없는 중부발전의 태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앞으로 집단행동은 물론 산통부에 공사중지 탄원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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