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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뜨거운 함성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황

2019-05-19기사 편집 2019-05-19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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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지난 1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서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내 15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 5만여 명의 도민들이 함께한 이번 도민체전은 나흘간 19개 종목의 뜨거운 열전이 연일 이어지며 그야말로 충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열정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 개최 전날인 15일 한산모시전시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방연옥 선생이 서천군 전통과 역사를 대표하는 한산 모시풀의 불씨로 채화한 성화가 220만 도민의 희망을 담아 13개 읍면 주민 등 총 126명의 손을 거쳐 109.3km를 함께 달려 16일 점화돼 불을 밝혔다.

220만 충남도민 대화합의 축제답게 개막식은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려 축제장 전체가 도민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개막식 장소인 서천종합운동장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며 에어쇼를 펼친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공연과 선수단 입장, 마마무, 우주소녀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은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서천군 내 25개 경기장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19개 종목의 메달을 거머쥐기 위해 승부를 겨루는 7000여명 선수들의 열정이 후끈 달아올랐다.

폐막식이 열린 19일 대회기 강하와 함께 차기 개최지인 당진시에 대회기가 전달되면서 도민들의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던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가 꺼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서천 군민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도민의 화합뿐만 아니라 5만 명 이상이 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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