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신규소방공무원 7명은 신고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신규소방공무원 7명은 신고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새내기 신규소방공무원 7명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학교에서 3개월과, 관서실습 1개월간 소방활동에 필요한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마치고 첫 배명을 받아 옥천소방서에 배치됐다.

이에 중앙 119 안전센터에 소방사 조형진, 여다솜, 박용현, 청산 119 안전센터로 소방사 이상명, 김다희, 이유진, 옥천 119 구조대는 소방사 구현승, 신규소방공무원은 각각 소방현장일선에 배치돼 옥천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옥천소방서는 신규소방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활동을 위해 자체실무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옥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게 될 신규임용자들의 빠른 적응과 노력을 당부하고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 올 때는 힘든 훈련을 받으며 다짐했던 초심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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