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와 IITP가 지난 18일 전국 64개 고사장, 178개 고사실에서 `제11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사진=IITP 제공
과기부와 IITP가 지난 18일 전국 64개 고사장, 178개 고사실에서 `제11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사진=IITP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지난 18일 전국 64개 고사장, 178개 고사실에서 `제11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은 SW전공학생 및 재직자 대상 SW산업현장 실무역량 평가제도다.

TOPCIT은 컴퓨터 기반(CBT)으로 150분 동안 진행되며 총 6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컴퓨터적 사고를 비롯한 프로그램 설계, 코딩 등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형 문항을 포함, 객관식·단답형·서술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며 이번 정기평가에는 SW전공 대학생 및 재직자, 육·해·공군 정보통신 장교 및 부사관 등 총 4795명이 응시했다.

TOPCIT은 국내·외 총 163개 기관에서 신입사원 채용 및 역량평가, 전공학과 졸업자격 등으로 활용된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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