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차 여건이 협소해 도로 한 방향 대부분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상가를 찾은 손님들이 불법 주차한 차량으로 즐비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번 쌈지주차장은 주차면이 83개로 주차라인을 대각선 방향으로 설치, 차량을 효율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암리 완충 녹지공원이 근접해 바닥재를 녹색으로 하고 잔디를 심어 자연 친화적 주차장으로 조성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쌈지주차장 6곳을 추가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내포신도시 내 5층 규모의 주차 타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교통편의 시설 확보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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