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서울대학교는 뉴질랜드 AUT대학교의 심폐 물리치료 전문가인 Diana Horner 교수를 초청해 `심폐계의 질환과 물리치료`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국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한국 물리치료의 교육과정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 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도수치료와 근골격계 물리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Duncan Reid 교수를 초청, 뉴질랜드 도수물리치료협회의 국제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AUT대학교와 복수학위를 맺어 학생들이 정해진 영어점수를 획득하면 AUT대학교로 바로 입학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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