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마을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이날부터 7월 25까지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2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에는 오정동, 대화동, 회덕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정 유성종합사회복지관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마을복지대학은 협의체를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세련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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