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천
대전일보 로고

조병옥 음성군수, 행안부에 외국인 수 증가 등 제도개선 건의

2019-05-16기사 편집 2019-05-16 14:01:38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조병옥

[음성]음성군이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 조직 운용 등을 위해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기준인건비 반영 및 기구설치 기준 개선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KOSIS)의 등록외국인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 3월말 기준 음성군의 등록외국인 수는 9181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도 4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 내국인 수 9만5391명의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외국인을 포함하면 음성군 인구의 약 10%를 넘게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병옥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담당과장을 면담하고 등록외국인 수의 급증으로 인한 주거환경, 방범, 언어·문화교육, 다문화 지원 등의 늘어나는 행정수요의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운용의 기초가 되는 기준인건비 산정 및 행정기구 설치 시 외국인 수를 포함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의원정수 등에 따라 설치되고 있는 의회사무기구의 기준도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인구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업체 유치 및 정주건 개선 등으로 외국인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언어·문화적 지원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외국인의 행정·문화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대응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규정 및 제도 개선 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인근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