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출신으로 고려말 천문학자이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18일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출신으로 고려말 천문학자이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18일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출신으로 고려말 천문학자이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18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류방택 골든별 OX퀴즈대회, 별의별이야기 창작공연 등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 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류방택 기념사업회 류재곤 회장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제13회 류방택 별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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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으로 고려말 천문학자이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18일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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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으로 고려말 천문학자이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18일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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