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구협회는 지난 11-12일 대전고등학교 체육관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9회 대전시농구협회장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열었다.
지역 생활체육동호인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고OB팀이 결승에서 위너(WINNER) 팀을 68-38로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공동3위엔 챌린저팀, 드림팀이 올랐다. 최우수선수엔 대전고OB팀의 정진홍이 선정됐다.
강희용 대전시농구회장은 "대회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생활에 활력을 주고 더 나아가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선진 스포츠 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생활체육 농구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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