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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장학기금 7억 원 기부 협약

2019-05-12기사 편집 2019-05-12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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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부

첨부사진1조웅래(왼쪽)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지난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기금 7억 원 기부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대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다.

조 회장은 지난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기금 7억 원 기부를 위한 협약을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한 병당 5원 씩을 적립해 매년 7000만 원씩 10년간(2019-2028년) 목표액 총 7억 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이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부협약은 지역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통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최근 업계 1위 업체가 소주 가격 인상하기로 했으나 맥키스컴퍼니는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체감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을 우려해 소주가격을 동결키로 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적립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소주 값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맥키스컴퍼니가 꾸준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5개 자치구와도 각 2000만 원씩 동일하게 10년간 총 2억 원을 협약키로 해, 대전에 10년간 장학금 목표액은 17억 원에 이른다.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맨발축제를 비롯해 2007년부터 꾸준히 해온 숲속 뻔뻔한클래식 공연도 10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10년간 매년 재단의 장학기금 조성과 장학생을 계획보다 추가로 선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625명에게 5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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