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주차환경개선 및 화재알림시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밀집되어 있던 금산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비 5억4000만 원과 군비 3억6000만 원 등 9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5000만 원을 들여 수신기와 감지기 등 화재알림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사업 선정으로 금산시장 일방문객들의 편의 증진 및 만성적 주차난 해소 및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예상된다.
한편 군은 금산시장은 올해 청년몰 확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주차장 조성 사업, 반값데이(매달 15일) 등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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