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9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꼐하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우수선수단에 선정된 대전 탄방중 손성민(13왼쪽)군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제공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9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꼐하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우수선수단에 선정된 대전 탄방중 손성민(13왼쪽)군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제공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이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으로 최근 강원도 양구 하리야구장 등에서 열린 `2019 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께하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전국 138개팀 2000명이 참가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유소년야구대회다.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은 조별예선 2승1무 조1위로 18강 본선에 진출했으며 토너먼트인 본선부터 준결승전까지 3연승하며 파죽지세를 보였다.

결승에선 서울 은평구VIP유소년야구단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2-4로 패하면서 준우승했다.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손성민(13·대전 탄방중 1)군은 이번 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연경흠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수도권 팀들의 전력이 좋아 준우승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좋은 결과를 맺게되어 더욱 기쁘다"며 "대회준비과정에서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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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9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꼐하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야구단 선수들이 경기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제공
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9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꼐하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야구단 선수들이 경기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이글스유소년야구단 제공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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