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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 협약 체결

2019-05-09기사 편집 2019-05-09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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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가 9일 서울 하나금융지주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태(왼쪽부터)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김정태 시 보육팀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 대전시 제공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공보육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권과 지자체가 나선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9일 서울 하나금융지주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23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과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초부터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지자체 23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2곳과 0세아 전용어린이집을 확충하게 됐다.

현재 대전 중구 은행동의 대전으능정이어린이집을 선화동 624㎡ 규모 부지로 이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신규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되며 건축비 22억 원 중 하나금융그룹이 14억 2900만 원(70%)을, 시, 복지부가 8억 1300만 원(30%)을 부담하기로 했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 건립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같은 해 3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0세아 어린이집은 생후 3개월에서 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전담보육교사를 추가 배치해 돌볼 예정이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0세 전용어린이집 설치는 저출산 대응과 여성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대전형 영아돌봄체계 구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시비절감을 물론 시민의 보육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3년간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채, 직장어린이집 10채 등 총 100채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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