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채용 규모는 76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대전, 충남을 포함해 서울, 부산, 전북 등 총 10곳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직원들은 여·수신 등 신협의 금융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며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협은 오는 7월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신협이 참여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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