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일과 5일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일과 5일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일과 5일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청양지역 특성상 봄꽃의 늦은 개화시기에 맞춘 이번 행사에는 1000여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등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렸다.

특히 온가족 체험부스, 사랑의 풍선 나눔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간 태양 관측과 맑은 밤하늘 별 관측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연이은 탄성을 불렀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관활한 우주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있고 청양 칠갑산천문대는 어린이들의 호기심 충족과 우주 탐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계절별로 특화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름과 가을, 겨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