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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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26-27일 주최한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에 관람객 7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은 군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대전을 알린 밀리터리(military) 축제다.

26일 개막식은 육군 군악대 연주로 시작해 고경표 상병, 윤두준 일병의 사회로 분위기를 달궜다. 빅뱅의 대성·태양 상병, 2PM의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슈퍼스타 K 출신의 이건율, G쏘울 김지현 상병, 걸그룹 플로어스 등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차와 장갑차 탑승, 드론소개·전시, 헌병 MC 시승식, 군견운영 시범·분양, PX물품판매 등 시민 체험형 군 문화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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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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