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대상강좌에 3개 강좌가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MOOC은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Open), 웹 기반으로(Online) 미리 정의된 학습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Course)를 뜻한다. 다양한 학습자에게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충남대에서 신규 선정된 강좌는 `영상예술시대의 희곡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케이팝 문화의 이해` 등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강좌 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충남대는 신규 선정된 강좌 이외에도 `심리학 START(심리학과 전우영 교수)`, `수사는 과학이다(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정희선 교수)` 등 7개 과목을 운영 중이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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